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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뉴시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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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7,438

작성일 2012-08-07

 


최상석 서흥알이에프 대표

"끊임없는 도전으로 형광 섬유 개척"

최상석 서흥알이에프 대표

"끊임없는 도전으로 형광 섬유 개척"

6년간의 끈질긴 기술 개발로 3M 따라잡아
생분해성 수지 등 멈추지 않는 제품 개발

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는 것과는 반대로 해보면서 그 결과를 보고 기존의 사고를 바꾸고 업그레이드 하는 쪽입니다"

최상석
(59) 서흥알이에프 대표는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의 이러한 행동은 50만원으로 시작한 회사를 지난해 170억 매출, 올해 220억 매출을 목표하는 회사로 성장시켰다. 국내에서 쓰이는 반사 원단은 70~80%가 이 회사 제품이다. 끊임없이 신제품을 만들기 위해 도전한 결과다.

서흥알이에프는 반사 원단이라 불리는 형광 섬유를 만드는 회사다
. 국내시장은 서흥알이에프가, 수출은 지오라이트가 담당한다. 반사 원단이란 개인의 안전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원단으로 빛을 받으면 재귀반사를 통해 다시금 빛을 반사시키는 원단이다.

유리를 밀가루처럼 미세하게 만들어서 원단에 입히는 작업을 통해 형광섬유가 제조된다
. 형광섬유의 용도는 환경미화복이나 소방복 등에 부착되고 도로 중앙 분리대에 있는 봉에 띠 형태로 붙여지기도 한다.

끈질긴 제품 개발로 3M 위협

최 대표가 반사 원단을 만드는 데는 무려
6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15여년 전 당시 금액으로 2억이라는 돈을 투자해 끊임없이 제품 개발에 몰두한 결과 이뤄낸 성과다. 당시 반사 원단은 미국의 3M이 거의 독점하고 있었다. 서흥알이에프는 3M에서 원단을 들여와 가공해 제품을 만들어 파는 회사였다
.

최 대표는 "직접 반사원단을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호기심으로 제품 개발을 시작했다""많은 기술진과 돈을 투자하면서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

하지만 제품 생산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 직접 관련 문헌을 뒤지며 제품을 만들었지만 불량이 났다. 제품이 무겁기만 하고 빛을 반사하는 양은 적었다. 한마디로 기술부족이다. 실망감에 직원들도 그만두고 회사 경영도 어려웠다. 최 대표는 포기하지 않았다.

어려움 속에서도
3M의 아성을 무너뜨리겠다는 각오로 제품 개발에 몰두했다. 결국 가격은 3M보다 저렴하면서 품질은 전혀 뒤처지지 않은 지금의 반사원단을 만들었다.

2002년에는 유럽에 수출하기 위해서 취득해야하는 품질 인증서인 EN 471도 취득했다. 20033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06년부터 3년간 지식경제부로부터 1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전 세계 30여개국에 연간100억원 이상 수출 중이다.

최대표는
"반사원단은 미세한 유리구슬을 원단 위에 붙이기 때문에 세탁을 하면 할수록 점점 성능이 떨어진다""결국 얼마나 성능이 오래 지속되느냐의 싸움인데 저희 회사는 기술 개발을 통해 성능이 오래 지속되는 원단을 만들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끊임없는 도전으로 이룬 사업 다각화

최대표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 끊임없이 행동하는 그의 철학으로 올해부터는 지오솔테크라는 회사를 설립해 생분해성 수지를 판매한다. 썩는 수지로 불리는 이 제품은 저절로 분해되거나 없어지는 성분으로 만들어진다.

이를테면 고기를 잡는 그물에 사용할 경우 만약 그물을 수거하지 못하면
3년 후 물에서 분해돼 없어지는 원리다. 또 농촌에서 비닐로 사용돼 땅에 묻히게 되면 1년 후 흙이 되는 친환경 수지다
.

중소기업에게는 부담이 되는
100억이라는 돈을 들여 세계 특허를 내놓고 실시하는 사업인만큼 최 대표는 기대가 크다. 이 밖에도 유통 사업에도 발을 넓힐 계획이다. 내년에는 일본에서 치간 칫솔을 들여와 세계 시장에 진출할 생각이다. 운동복 등 뒤에 들어가는 숫자를 만드는 필름도 올해 신제품으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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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간 사업을 하면서 최 대표는 속앓이도 많이 했다. 직원들이 기술이나 회사 정보를 가지고 나가 회사를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현재 4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공장을 만들 당시 돈을 목적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일도 있어 운영이 힘든 적도 있었다. 중국이 저가 공세로 시장에 진입해 반사 원단 시장을 위협하기도 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고 행동하는 최 대표의 끈기가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은 원동력이 됐다
.

최 대표는
"안되는 것은 없다. 생각한 것과 동시에 행동으로 옮긴다. 행동에서 사고를 바꾼다. <SPAN style="BACKGROUND: #ffffff;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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